구리월드디자인씨티(GWDC) 유치 국제자문위원회(NIAB)에 참석. 미국 출장에서 5억불 이상의 자금투자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안고 돌아 온 박영순 구리시장은 4월 9일 오후, 구리농수산도매시장에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미국출장에 동행한 20여명과 함께 식사를 겸한 조촐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구리시직원, 도시공사 직원. 출장 동행기자 외 모 지방공사 사장. 부동산 업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특히 해단식은 기대이상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조촐하게 진행됐는데 반주가 곁들여지지 않은 식사 또 한 기대와 달리 소박하게 차려진 것으로 알려져 평소 모범적인 공직자로 서민행보를 중요시 하는 박시장의 실천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아쉽게도 음식점의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해 박시장의 격려와 참석자들의 대화내용은 미처 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대충 살펴보면 “구리시 발전을 위해.. 구리월드디자인센터의 무한한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현장을 취재한 기자의 추측이다
이렇듯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여에 걸쳐 진행 된 해단식은 별다른 내용없이 미국 출장에서 일궈 낸 성과를 자축하며 조용하게 마무리됐다
본지는 그동안 수없이 무성한 사업계획 속에 아직 첫삽도 뜨지못한 채 구리월드디자인센터 사업에 시민들의 찬반양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국출장에서 외국 기업의 자금투자 라는 기대이상의 큰 성과를 일궈 낸 박영순 시장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에대한 관심과 기대를 갖고 GWDC관련 "시민 귀에 들리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뒷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집중 취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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