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생활 속에 손에 꼭 쥐고 있었던, 주머니에 분명히 넣어 놓았던, 가방에 소중히 챙겨 놓은 내 물건이 없어지곤 한다. 소중한 물건을 분실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포기하고 마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더 이상 속상해 하지말자. 이제는 LOST112를 이용해 쉽게 찾도록 하자.
LOST112란 경찰관서에 신고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국민에게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쉽고 빠르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시스템이다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 경우 당황하지 말고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홈페이지(www.lost112.go.kr)를 방문토록 하자. 그리고 분실물신고를 하면 된다. 로그인 후 “분실물신고” 버튼을 클릭하고 분실정보를 입력하고 “저장”버튼을 클릭하면 간단하게 분실물 신고가 완료된다.
분실신고 전 습득물 검색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관서로 접수된 습득물 역시 LOST112에 입력이 되기에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습득물로 접수되어서 경찰관서에 보관 중인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습득물의 상세정보를 확인 후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과 정보가 일치한다면 관리번호를 확인 후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연락처로 전화하여 잃어버린 물건을 반환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해 찾는 방법도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앱(lost112)을 다운 받아 이용하는 방법이다. 기억해 두었다가 주변에 물건을 잃어버려 속상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LOST112를 친절히 알려주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