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서는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와 더불어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 시 경제적 보상장치를 마련하여 심리적 부담을 감소 시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구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
지원되는 내용은 자전거사고사망, 자전거사고 후유장해, 자전거상해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지원해 준다. 청구방법으로는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청구를 하면 된다.
자전거 사고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를 말하며 서구민이 서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 관련 사고가 발생한 경우 주민등록이 서구에 되어있으면 지역에 상관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이젠 자전거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자전거로 출퇴근, 운동 등 자전거가 증가하였다. 그로 인하여 자전거 도로도 많이 설치되어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아 도로에서 주행하고 있는 자전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자전거교통사고는 자동차사고만큼 많이 급증하였으며 다른 교통사고보다 자전거 운전자들이 더 많이 다치며 위험하다.
이렇게 구청에서도 단체보험에 가입할 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단체보험에 가입되어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따로 보험에 가입할 필요 없이 주민등록상 서구민 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경찰서는 물론 구청에서도 구민들을 위해 지원해주려고 힘쓰고 있다. 자전거 교통사고가 난다면 경찰서와 구청을 통해 도움을 받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