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는 9월 13일(목)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재난 대비 자원봉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속 강사가 진행됐으며, 봉사활동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사고를 분석해 봉사자 및 봉사활동이 이뤄지는 수요처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봉사활동 전, 후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조리 활동 중 화상, 찰과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법, 미끄럼 방지 장화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 A씨는 ‘평소 안전사고에 대해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교육을 통해 자세하게 방법을 안내해 주니 더욱 경각심이 들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자 스스로 뿐 아니라 봉사 활동이 이루어지는 수요처에서도 봉사자의 안전에 대해 유의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전국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며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상해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 전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후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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