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서장; 이원준)는 4. 25(목) 오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형사과장 및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변호사 등 경찰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절도혐의 소년사범 1명에 대해 재범방지 및 비행예방을 위한 선도조건부 훈방결정을 내렸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해 범행의 동기, 전과 및 반성여부 등을 심사한 뒤 입건송치, 즉결심판 청구, 훈방 등을 결정한다.
이원준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재범을 차단하고 조기 사회 복귀를 위해 선도심사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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