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월15일)를 앞두고 2일(목) 경비계 사무실에 ‘선거 경비 통합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선거경비 체제로 들어갔다.
선거경비 상황실은 상근 경비팀과 비상근인 정보팀 및 홍보팀을 운영함으로 올해부터 ‘경비 통합 상황실’로 명칭을 바꿔 개표 종료 시까지 14일간 운영되며 단계적인 비상근무로 가용경찰력을 집중하는 한편 선관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선거경비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선거 관련 엄정한 정치적 중립자세를 유지함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경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서는 경비근무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112순찰차량 소독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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