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을 위해 실시되는 학교 ‘온라인 개학’과 관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시설·장비·인력 등 가용자원을 활용해 원격수업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른 범정부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나눔버스의 미디어 제작 설비를 활용해 교사 대상 온라인강의 기술교육과 교사의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국민 누구나 격차 없이 미디어를 이해·활용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체험, 방송제작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공공기반시설
♦(미디어나눔버스)방송제작 시설을 탑재한 차량으로, 농·산·어촌 거주민 및 노인·장애인 등 센터 방문이 힘든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제작·체험 기회 제공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도서·벽지학교 등에 찾아가는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온라인강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02-6900-8343) 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031-560-7221)로 문의가 가능하고,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심재흔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온라인 개학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스튜디오 및 각종 방송 기자재 등 미디어교육과 관련된 종합 인프라를 보유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든 경기도민과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대처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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