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경기 구리소방서장은 지난 12일 갈매119안전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경수 서장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용접작업 등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관리자 감독하에 공사를 해 줄 것과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공사장 내 근로자들에 대한 발열체크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갈매119안전센터는 대지면적 1,001㎡, 연면적 998.61㎡, 3/0층 규모로 총 소요예산 약 55억을 투입해 2019년 11월 착공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3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갈매119안전센터는 암벽등반, 수평구조 등 다양한 소방훈련을 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됐으며, 소방공무원 21명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펌프차, 물탱크차를 배치해 갈매동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24시간 구리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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