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1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헌정회가 선정하는 ‘제1회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헌정대상은 제헌국회부터 제20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역임자로 구성된 국회 소속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가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제1회 헌정대상 선정을 위해 신영균(93세,15,16대) 원로 의원을 위원장으로 헌정회원 26명, 외부민간위원 7명 등 총 33인 등으로 구성된 헌정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1회 헌정대상 수상자로는 김규환(20대), 김성원 의원(20,21대), 김영호(20,21대), 김정우(20대), 김현안(20대), 노웅래(17,19,20,21대), 박광온(19,20,21대), 신동근(20,21대), 신용현(20대), 염동열(19,20대), 유성엽(18,19,20대), 이은권(20대), 이종배(19,20,21대), 이채익 의원(19,20,21대) 등 전·현직 의원 14명이 선정됐다.
이채익 의원은 19, 20,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대한민국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채익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민생 고통을 겪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힘이 되는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여기고, 좌고우면 않고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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