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려대며 피해를 발생시킨 장마 철 집중호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잠깐 빗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방역봉사를 진행 한 봉사단체의 노력에 찬사와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또 한 이같은 소식을 접한 자자체장도 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봉사활동 현장을 전격 방문 해 격려를 잊지 않았다
구리시 목민원우회(회장: 양종환)는 8월 06일(토) 오전, 구리시 사노동 소재 구리시립노인요양원과 갈매동 소재 갈매중앙공원 등 시설 2개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봉사활동은 지난 8월1일(토)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한주일 연기된 상태에서 진행 된 8월 첫 봉사활동이어서 의미가 있었고 또 한 봉사에 참여 한 회원들이 예전과 달리 더 많은 인원이 참여 해 더욱 더 활기 찬 봉사활동이 되었다
우기가 계속되면서 기상청에서도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발효 한 상태라 이날도 봉사활동을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봉사당일 오전 8시 무렵. 하늘은 맑게개인 가운데 햇살 또 한 따갑게 내리졌다.
오전 9시 30분여가 되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기위해 회원들이 속속 시립요양원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하늘은 봉사활동을 시샘하며 심술을 부리려는지 맑았던 하늘은 어느 틈에 사라지고 잔뜩 흐린날씨로 변하고 있었다
잠시도 머뭇할 시간이 없었다. 곧바로 방역활동이 진행됐다. 우기때문에 3주간 방역활동을 못했던 터라 원우회원들은 지하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습기와 세균이 번식할 만한 장소나 공간에 방역 약품을 뿌려댔고 또 한 현관 손잡이. 난간 등은 깨끗한 천에 약품을 묻혀 정성스레 먼지 등을 딱아내기 시작했다
원우회원들의 정성에 감동한 탓일까? 하늘은 잔뜩 흐렸지만 비는 단 한방울도 뿌려지지 않았다. 천만 다행이었다
한시간여의 방역봉사를 마친 원우회원들은 잠시의 머뭇거림 없이 곧바로 갈매중앙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했다
오전. 잠깐동안 따뜻하게 비추었던 햇살을 쐬러나왔던 일부 주민들이 공원 군데군데 벤치에 않아 있었고 놀이시설 주변에는 부모를 따라나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있었다
원우회원들은 천에 소독약품을 묻혀 놀이시설 한개 한개마다 정성을 다하며 딱기 시작했고 방역통을 어깨에 들러맨 회원들은 공원 일대에 대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진행했다
다행히 찌푸린 날씨와 달리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아 원우회원들은 모든 시설물에 정성을 다하며 소독을 완료했다
방역봉사활동이 거의 완료될 즈음 안승남 구리시장이 목민원우회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안승남 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 한 회원 한사람 한사람과 악수를 나누면서 전 세계를 강타 한 코로나19가 우리의 모든 일상을 되바꿔 놓으며 사회. 경제 모든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는 이때 목민원우회는 방역의무를 준수하며 지난 5개월째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봉사로 적극 헌신하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종환 목민원우회장은 "집중 호우 여파로 오늘 방역봉사활동이 제대로 진행될까 많은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우리의 노력을 하늘도 아는지 단 한방울의 빗방울도 떨어지지 않아 원만하게 오늘 방역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습도도 높고 잠시만 움직여도 온몸이 땀방울로 적셔지는 무더위속에서도 묵묵히 주어진 책임을 다한 원우회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목민3기 원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원우회의 다음 봉사는 8월22(토) 오전 10시 구리시립노인요양원과 갈매중앙공원에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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