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채익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위원, 울산 남구갑)은 8월 23일(일) 오후. 수암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이장걸 남구의회의원 및 당직자 등과 함께 임용석 수암시장상인회장, 강응규사무국장을 만나 코로나19 루머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현재 울산 수암시장 상인회장이 8.15 서울 광화문집회에 주도적 역할로 인원을 모집하고 참석했으며 코로나19에 확진돼 울산대병원에 입원 중으로 수암시장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이 SNS상에 무차별적으로 퍼 날라지고 있다.
이에 이채익 의원과 당직자들은 긴급히 상인회장에게 연락해 대책회의를 갖고 상인회장은 서울을 방문 하지도 않았고 건강한 상태며 울산대병원에 입원하지도 않은 것을 확인했다.
현재 수암시장은 무차별 확인되지 않는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지는 바람에 적막감만 감돌고 있다.
이에 임용석 수암시장 상인회장은 "소상공인들이 힘들어 난리인데 이런 가짜뉴스까지 sns에 떠돌아다니니 사태가 심각 할 수 밖에 없다. 죽고 싶은 심정이다. 라며 내일(24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채익 의원은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로 어렵게 어렵게 버티고 있는 상인 분들께 희망은 못 줄망정 청천벽력과 같은 이런 일이 없도록 sns홍보나 주변에 많이 전파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언론기관과 행정기관, 경찰 등 가용한 인원들과 협의해 빠른 조치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사진: 왼쪽 임용석 상인회장, 오른쪽 이채익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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