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28일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와 함께 오전 7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구리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갈매역, 구리역 등 8개 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2차 유행이 우려될 만큼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재확산 되고 있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추진해 더 이상의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과 구리시의 안전을 제고하기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 곽경국 회장, 백형록 시협의회장, 김광순 시부녀회장, 정준희 시문고회장과 회원들이 방역 수칙에 따라 동별 20명 이내로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m 간격을 두고 마스크 필수 착용 구호를 외치며 마스크와 항균물티슈를 배부했다.
구리시새마을회 곽경국 회장은 “요즘 코로나19가 매우 위험수위로 다시 확산되어 시민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출·퇴근길에 오르고 있다”며,“유일한 백신인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면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떨어짐으로 구리시민은 꼭 마스크를 착용해 재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구리시새마을회에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고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이 발령된 시점에 맞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추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내 자신과 가족, 공동체를 지킨다는 높은 경각심을 갖고 손씻기, 마스크착용 ,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등을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필수로 슬기롭게 대처해 하루 빨리 감염병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동별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8개동과 함께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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