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과 물김치, 각 동별 적십자협의회에서 준비한 송편과 과일을 희망 풍차 세대 120가구와 저소득 및 조손가정․독거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하며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더욱 뜻깊게 했다.
함정현 구리적십자 회장은 “요즘 코로나19 확산세로 여전히 힘든 생활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과 홀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추석맞이 명절 음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전과 물김치 등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님을 비롯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더 많은 복지행정을 펼쳐서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구현에 하루속히 앞당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자가격려자에게 긴급구호물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