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6일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6지역 7개 클럽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맞춤형 나눔 봉사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아동에게 동심을! 여성에게 안심을’ 사업에 지역 봉사단체 동참과 탈북민 및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이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올해 하반기 △ 가정폭력 피해여성 △ 불우청소년 △ 탈북민 취학아동 △ 다문화 취약아동 및 빈곤층 대상, 감염병으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 보장과 빈곤층 산모 영아 물품 지원 등 제도권 밖에 있는 기타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외 된 이웃들이 보호와 지원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희망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수용 로타리클럽 6지역 대표는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복지사각지대 가정들에 대한 협력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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