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대장: 이영호)는 의무위반 근절 및 직원 간 소통을 통한 내부만족 향상을 위해 ‘청렴 항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26일 의무위반 무사고 3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병영지구대의 ‘청렴 항아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져온 쌀(米)을 보관하며 출·퇴근시 상시 접함으로써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효과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의무위반 등 무사고 100일, 200일에 맞춰 청렴항아리에 모인 쌀로 청렴떡을 만들어 직원들과 나눠 먹는 행사를 시행해왔다.
청렴항아리와 함께 병영지구대가 운영 중인 청렴시계가 300일이 되는 10월 26일 병영지구대는 의무위반 무사고 300일을 기념해 청렴떡을 전체 직원들과 나눠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져 의무위반 근절 의식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영호 병영지구대장은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며, 현재 중부경찰서 관심사항인 의무위반 근절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직원들의 건전한 음주문화와 음주운전금지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항아리 행사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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