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외곽에 위치 한 갈매신도시의 치안을 담당할 경찰지구대가 개소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희정)는 12. 1일 10:00시 경찰서 5번째 치안관서인 갈매지구대(지구대장: 최선옥)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개소식 행사는 경찰서장. 각과장. 경우회장. 갈매행정복지센터장. 주민자치위원장 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내빈소개. 지구대 제막식.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주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참석자 발열검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유희정 경찰서장은 "주민 숙원이던 지구대 개소식을 축하하며 지역 경찰관들은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의 친근하고 다정한 이웃이 되어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갈매지구대는 구리시 외곽에 갈매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치안수요가 증가하자 지역 주민들의 지구대 신설 요구와 치안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착공 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완공됐으며 지구대장 포함 26명의 경찰관(4개조)이 31,612명의 주민과 구리시 면적의 12.7%인 3.96㎢ 면적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최선옥 초대 갈매지구대장은 "그동안 갈매신도시 치안을 위한 치안관서 개소를 염원하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갈매지구대 전 직원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따뜻한 경찰. 믿음직한 경찰"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사진 아래)
한편 이날 갈매지구대 개소에 따라 112신고 출동시간이 단축되고 신속한 현장 즉응 태세를 확립해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을 위한 탄력적, 맞춤형 치안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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