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은 12월 1일 오후, 지방청에서 김진표 청장을 비롯 경찰지휘부 및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경찰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직경찰관 8명(故 김OO 외 7명)의 유가족들을 초청, 총액 2,000만원의 위로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공상·순직경찰관 지원강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강화,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위로금 전달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CK 치과병원 채종성 대표가 순직유가족 지원을 위한 2,000만원 기탁을 통해 이뤄졌다
김진표 울산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 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유가 족을 위로하고 “희생과 헌신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유가족분들께서 자랑 스럽고 명예로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앞으로 대한 적십자사 취약계층 희망풍차 맞춤지원 사업이 울산지방경찰청과 연계돼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있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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