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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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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정부의 집합금지에도 아랑 곳 비밀영업 성업
일부 유흥주점 예약으로 손님받아... 보도방. 모텔 연계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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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11일(금)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넘나들며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집합금지 된 유흥주점과 오후 9시까지 영업을 종료해야 하는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심야취재에 나섰습니다

이들 업종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지역에 비밀리에 영업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현장확인이 어려워 그동안 의혹만 같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선배께서 지역 내 몇몇 업소가 의심스럽다.며 제보를 해왔고 이에 확인을 위해 이날 저녁 늦게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지역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남양주시 외곽에 위치한 금남리 지역은 북한강변을 따라 조안면까지 음식점. 까페. 모텔 등이 길가에 늘어서있고 밤이면 불야성처럼 환한 불빛으로 지나가는 차량들의 시선을 잡아끌던 곳이나 이곳도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오후9시)으로 대부분 불이꺼진 채 을씨년스럽고 적막감만 맴돌고 있었습니다

선배를 만나 몇몇업소의 의혹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주변으로 다녀봤습니다

문제의 업소들이 있는 지역은 주택가는 없고 대로변에 업소들만 있는 곳이기에 실제 영업을 하지 않는다면 차량주차가 되어 있을리 만무하지만 희미하게 불빛이 새어나오는 음식점 앞에는 여러대의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누구네집 숟가락이 몇개있다 할 정도로 지역사정을 잘아는 선배는 이들 업소들이 년말을 맞아 송년을 곁들인 술자리가 있을 것으로 확신을 하면서도 내부확인이 어렵기에 앞으로도 계속헤서 지켜보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약 1시간30여분에 걸쳐 지역 곳곳을 탐방 한 기자는 남양주시 화도읍과 조안면을 거쳐 구리시로 들어왔습니다

구리시도 앞서 심야취재를 다녔던 남양주시와 별반 다를 것없이 모든 업소는 불이꺼졌고 숙박업소나 집합금지 업종에 해당되지 않는 일부 업소들만 불이 켜져 있을 뿐 도시에는 지나치는 행인도 없고 오직 적막만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틈틈히 배달오토바이만 다닐 뿐 마치 유령도시 같았습니다

기자는 그동안 여러차례 제보를 받은 유흥주점이 밀집해 있는 경마장 주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곳에는 대부분 소형유흥주점이 밀집해 있으나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모든 간판불은 꺼져 있었습니다

취재에 앞서 초저녁 전화제보를 해온 제보자는 이것 주변에서 유흥업에 종사하시는 분으로 대부분의 업소가 힌들어도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일부 두세곳의 업소에서는 예약으로 손님을 받고 비밀리에 영업을 한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문제의 A와 B업소(지면상에 상호 공개는 하지 않고 수사기관에 업소명을 제보 했습니다)는 주택과 연결된 곳으로 출입문 셨터에는 집함금지 명령이 붙어있으나 실상은 주택을 통해 지하비상구를 이용 해 영업을 하고 있는데 아주 호황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호황이다보니 도우미도 쉴틈없이 들락거리고 이들을 실어나르는 보도방 차량(차량번호도 수사기관에 제보)도 타이어에 불이날 정도로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사실 이들업소는 대로상에서 가까운 곳이 위치 해있지만 주변에서 장시간 잠복을 하거나 지켜볼 만한 공간이 제대로 없어 현장확인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만 유흥업 특성 상 도우미 여성들은 한곳에 얽매여 있지 않기에 이곳 저곳 다니면서 자신들이 일했던 업소내부에 대한 비밀을 쉽게 타인에게 누설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해당업소에 대한 비밀은 영원히 지켜지지 않는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행인으로 위장한 채 업소주변을 몇번이나 왔다 갔다 하면서 상호를 다시 확인했고 위치파악도 철저히 했습니다

이들업소에 대한 물증은 조만간 확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그전에 수사기관에 제보한 내용에 따라 수시기관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먼저 단속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아 참!! 이들업소에서 술을 마신 취객들이 꼭 들린다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물론 도우미를 데리고요

해장국 집이냐구요. 아닙니다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새벽5시까지 음식점은 영업을 못하기에 이들이 들리는 곳은 C라는 모텔입니다

결국 A와 B업소는 정부의 집합금지명령을 위반 한채 비밀영업을 하고 보도방은 도우미를 실어나르고 있으며 취객과 도우미들은 자신들의 애정행각을 위해 C모텔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숙박업소도 유흥주점의 도우미들이 금전을 받고 성매매를 하는데 이용했다.면 그에 따른 처벌조항이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 구리시에서 파악한 집합금지위한 유흥주점은 현재까지 2곳이나 아직 파악못한 곳이 또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유흥업소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 일반식당과 연계하며 오후 9시까지 식당에서 단골손님들을 접대하며 이후 식당주인과 50:50비율로 계산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경우는 서로 애인관계다. 말을 맞춰버리면 달리 입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현실 속에서 이같은 편법 영업도 이뤄지고 있다.고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조만간 이들 비밀영업을 일삼는 일부 업소에 대한 부끄러운 자화상의 실체가 드러나도록 오늘도 언론은 밤잠을 설쳐가며 두눈을 부릅뜨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공동취재: 구리.남양주 N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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