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는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틈을 이용 해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사기범죄에 적극 대처하기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 해 “고액(1,000만원 이상) 현금인출 시 112 신고를 당부하는 등 홍보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사기 범죄는 총 34만건으로 전년 대비 14.2%나 상승(검거 23만건)했으며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한 비대면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리경찰은 본서 및 5개 지구대(파출소 포함) 지역경찰관들이 관내 새마을금고․ 농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최근 급증하고있는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을 위해 최근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들며, 직원들의 관심과 의심상황 대처요령 교육, 고객 대상 홍보 등을 강조하고 고액 현금 인출시 범죄의심이 들 경우 신속하게 112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가족 및 지인을 위장 한 메신저 피싱사기. 물품거래를 위장 한 사기범죄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범죄예방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범죄발생 시 범인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와 금전적인 요구를 할 경우 이에 응하지 말고 112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경찰은 경찰서 민원동에 사기범죄 주의를 당부하는 배너형 현수막(사진)을 설치해두고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유 철 경찰서장은 ”어떠 한 경우에도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과 금융김독기관은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전달받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며 수사기관이라고 걸려온 전화나 저금리 대출에 현혹돼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전화금융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치안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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