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 실버시민경찰회(회장: 윤재심)와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는 8월 23일 오후. 방어동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꽃밭을 조성하는 ‘꽃이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 방어동 지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조사해 그 중에서 투기정도가 심하거나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꽃밭을 조성. 투기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위해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투기지역을 조사하고 꽃밭 조성에 필요한 재료들을 제공하며 실버시민경찰회는 꽃밭을 가꾸고 쓰레기가 투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실버시민경찰회 윤재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깨끗해지고 주민들의 마음도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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