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12일 ‘남양주자원봉사센터(독거노인 3,000 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경로당 3,000장) 상인회(자영업자 4,000장)’에 1회용 덴탈 마스크 1만장를 기부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11월 10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수는 2,520명으로 2,000명 선을 유지 중이며 사망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그 어느 때보다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공사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기부활동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관내 상인회 방역지원과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경로당 전기시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신동민 공사 사장은 ‘공사와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단체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반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 계층에게 “희망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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