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지킴이운동 남양주지역본부(본부장; 남궁완)는 15일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은 행사로 화도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확산시키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연탄을 준비한 한강지킴이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연탄이 필요한 화도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연탄 10,000장을 지역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한강지킴이운동 남궁완 본부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사랑의 연탄나눔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에너지가 돼, 매년 준비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겨울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준비해주신 남궁완 본부장과 연탄배달에 참여하는 봉사자의 온정 덕분에 올해는 화도읍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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