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은 지난 15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신규사업 발굴 수요조사 우수 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해 2022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위해 수요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신규사업 우수 제안자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 찾아가는 발달장애 경계선 상의 영유아 조기 선별 사업(최우수상) ▲ 등하원이으미(우수상) ▲ 은둔형 외톨이 청년의 사회적 자립과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경기도 특화형 청년복지 복지그물망 구축(우수상) ▲ 경기도 주거취약지역 1인 가구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 프로젝트(장려상) ▲ 남자요양보호사의 인식개선 및 필요성(장려상)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백소영 씨는 “요즘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가정내 양육지원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서 발달의 어려움을 겪는 영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광역 기능을 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아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신규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도민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서비스원의 역할을 알리고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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