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구리시 제1선거구/ 갈매, 동구, 인창, 교문1)은 12월 4일 구리시 인창동 금빛교회 내에 소재한 해피나눔협동조합(이사장; 윤영숙)을 방문해 윤영숙 이사장 등 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조합에서 운영 중인 해피황토방 주야간보호센터 관련. 면담을 나눴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해피나눔협동조합은 개인 사업자로 운영하던 해피황토방 주야간보호센터를 올 9월부터 조합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조합은 지난 11월 경기도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고 12월 말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윤영숙 이사장은 “지난해 초 국내에 코로나가 처음 전파된 이후 주야간보호센터 운영에 1년 넘게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며 “그럼에도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홍보 등으로 이제는 정원 29명을 거의 다 채워가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윤 이사장은 “경기도나 구리시 차원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어려움이 있지만 백 의원님이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백현종 의원은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협동조합에서 장기요양기관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신 것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시설 내부를 둘러보지는 못했으며, 코로나가 진정되면 다시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좌로부터 윤영숙 이사장, 백현종 의원, 최신억 금빛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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