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너나들이 상인회(회장; 김능수)는 지난 1일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는 봉사회원 10여 명을 비롯해 김미리 경기도의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김장김치 10kg씩을 5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주며 추운 겨울날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능수 너나들이 상인회장은 “일회성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행사로 자리잡아 너나들이 상인회가 지역 사회에 일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상인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축제에 참석한 김미리 경기도 의원은 “코로나 19로 힘든 어른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기를 바라고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너나들이 상인회원들 역시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너나들이 상인회는 평내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50여 명의 상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상인회를 구성한 후 첫 번째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매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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