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1.25(화) 오전. 안보자문협의회(위원장; 안승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선물세트 등 위문품 전달과 따뜻한 위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서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정책에 관심이 높은 사회 각층의 법률,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돼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정착지원금 등 지원을 매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소외된 북한이탈주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북한이탈주민 A씨는 “고향을 두고 떠나 와 설명절에는 부모님 생각이 간절했는데 명절을 앞두고 경찰이 찾아 와주니 내 식구처럼 반갑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태환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제2의 고향이 되도록 계속 최선을 다해 북한이탈주민들 정착에 신경써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서부경찰서 안보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보자문협의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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