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갈매지구대는 지역 내 공공택지개발지구 공. 폐가에 대한 치안환경 개선활동 일환으로 빈틈없고 촘촘한 지역안전순찰 활동을 펼치며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갈매지구대(지구대장: 서은택)는 관내 일부 지역이 공공택지지구 개발로 LH의 개별보상이 이뤄지며 타 지역으로의 이주가 많아지면서 공. 폐가가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각종 범죄(노숙자 무단침입. 청소년 비행. 건물 붕괴 및 화재로 인한 사건. 재해 등) 발생이 우려되자
범죄예방진단활동을 통해 치안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3월 4일부터 개발 전까지 해당지역을 특별순찰 구역으로 지정하고 촘촘한 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갈매 공공택지개발지구는 22년 6월말까지 이주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이 지연되면서 아직도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많은 반면에 곳곳에 주민이 떠난 공. 폐가도 흉물스럽게 남아있어 각종 범죄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갈매지구대는 지구대장을 필두로 전 순찰대원이 수시로 해당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지역안심순찰을 통한 가시적 범죄예방진단 및 지역을 순찰거점 구역으로 지정하고 반복적인 순찰활동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보호 및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데
공. 폐가(보상건물 O.X로 표시)에 대해서는 갈매지구대에서 제작한 특별순찰구역을 알리는 '출입금지 경고문'을 건물 내 입구 등에 부착해 노숙자 등의 침입을 예방하는 한편 (현재 38개소 부착) 순찰 중 빈집 발견시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경고문을 부탁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주민불안을 해소시키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현재 갈매지구대는 공. 폐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불상인(노숙자 및 청소년으로 추정)에 의한 숙식 및 취사 흔적이 발견 됨에 따라 경고문을 통해 공. 폐가 침입시 강력단속을 예고하면서 야간시간대는 촘촘한 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지역내 공공택지개발로 공. 폐가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범죄발생도 우려되고 있어 구리경찰은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순찰을 강화해 주민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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