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일화는 경기교육의 MB시대로의 퇴행을 막아낼 출발점입니다"
김거성 예비후보,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후보단일화 재추진에 참여하며...
저는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후보단일화 재추진에 참여합니다. 성기선, 송주명 두 예비후보도 함께하기로 이미 뜻을 밝혔습니다.
처음 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때 여론조사에서 제 지지율은 하위였지만, 저는 100% 여론조사 방식을 주장했습니다. 후보를 최종 선택하는 주체는 유권자 아닙니까? 도민들의 관점에서 적합한 후보가 본선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저는 어제 공론화위원회 40%, 여론조사 60% 비중으로 제2차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혁신연대의 제안을 수용하였습니다. 최근 언론사들이 발표한 후보 지지율, 적합도 조사 결과들로 말미암아 100% 여론조사 방식 수용이 더욱 어려워진 까닭입니다.
대신 후보간 합종연횡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이 왜곡될 가능성을 차단하고, 또 공론화위원회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성 운영되도록 구체적 방안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또 기대해온 모든 지지자들, 유권자 여러분께 아직까지도 결과를 내오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제 박효진, 이한복 두 예비후보도 속히 합류하시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다섯 민주진보 후보들의 완전한 단일화로 교육이 MB시대로 뒷걸음질하지 않도록 막아냅시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최종 승리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2.5.5
김거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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