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별세한 영화배우 강수연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보도 이후 심폐소생술(CPR.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우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골든타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소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3단지아파트(관리업체 ㈜미래에이비엠 대표이사; 조삼수) 관리사무소 직원과 토리어린이집 선생님, 아파트 자원봉사단체인 별미봉사단원 등 20여 명은 5. 13 아파트 경로당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찾아가는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인형을 상대로 한 실제 심폐소생술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봉순 별미봉사단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막상 일을 당했을 때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며 아파트 단지까지 찾아와 교육을 해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강사; 임미숙 팀장)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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