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송재준)는 5.27(금) 오후. 우송정보대학 대강당 자양홀에서 우송정보대학 총장, 학생 20명과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청년안전지킴이*(캠퍼스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안전지킴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분석을 통해 범죄위험도가 높은 실전네거리 일대(우송대학교 주변)를 청년안전거리로 조성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
청년안전지킴이는 스포츠경호보안전공(11명), 운동재활전공(9명) 학생 총 20명으로 구성돼 매월 1~2회 이상 Pre-Cas 분석을 통해 지정된 청년안전 순찰노선을 경·학 합동순찰과 병행하며 도보순찰 할 예정이다.
동부경찰서는 청년안전지킴이 학생들에게 순찰시 유의사항 및 순찰 방법을 교육하고 야간순찰에 필요한 조끼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송재준 경찰서장은 각 전공에 대한 감사장 전달을 통해 발대를 격려하고,“청년안전지킴이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으로 서문 일대 환경개선 등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 및 공동체 치안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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