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5일 예산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각종 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예산관내 119청소년단은 총 4개대(중앙초 11명, 신례원초 18명, 웅산초 14명, 오가초 8명) 51명의 청소년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단 소개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및 기념촬영 등 입단식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중 각 대별 입단식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문종 예방총괄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19청소년단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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