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민단체인 '희망을 시작하다(공동대표: 정경진. 송진호, 이하 희망시작)'는 18일 구리시 아천동 소재 아치울 마을 카페비니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구리시민들에게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의정감시단 조직을 확대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희망시작'은 구리시민들과의 공청회 개최는 물론, 지역 내 평생학습활동 등 앞으로의 사업 추진계획도 공론화했다.
'희망시작' 관계자는 "8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안건인 의정감시활동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확정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며 3차에 걸친 수정 보완된 내용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시작'은 앞으로 구리시민들과의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의정활동에 대한 객관적 지표등의 내용을 시,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거쳐 최종 확정한 후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희망시작'은 의정감시단 조직을 확대할 것을 결의했는데. 향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정감시단의 자격 및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의정감시단 조직확대는 대시민 홍보활동을 통해 구리 시민들께 널리 알릴 방침이다.
'희망시작' 정경진, 송진호 공동대표는 "향후 사업추진 계획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귀감이 될 인물들을 발굴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희망을 일구는 평생학습활동'도 기획 중이며, 다음 정기회의에 제안서 및 자료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정경진 공동대표, 김상호 정책위원장, 추윤수 위원, 송진호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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