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금요일 야간 음주운전 일제 단속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5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은 12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시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음주 운전 집중단속을 시작한다.
음주운전 일제단속은 집중단속 기간에는 경찰서 단위로 매일 실시하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 및 심야시간대(20시∼02시)에는 대전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다.
2021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음주문화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작년에 전년과 비교해 18.8%가 감소했으며, 올해도 10월까지 9.8%가 감소하는 등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2022년 잠정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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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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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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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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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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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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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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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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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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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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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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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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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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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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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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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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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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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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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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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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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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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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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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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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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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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부터 22년 10월말 현재 대전지역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시간대 분석 결과 야간시간대(20시부터 24시) 발생이 전체의 44%대를 점유하는 등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해제에 따라 늦은 시각까지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대전경찰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비율이 많은 야간 및 심야시간대 (20시~02사이)에 음주운전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간대별 음주운전 교통사고 비율 변화(2022년은 잠정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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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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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총 4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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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총 5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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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총 4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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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말 현재
(총 3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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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건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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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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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건(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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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건(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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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건(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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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건(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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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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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건(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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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건(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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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건(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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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건(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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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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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건(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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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건(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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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건(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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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건(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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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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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건(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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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건(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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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건(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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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건(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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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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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건(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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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건(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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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건(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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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건(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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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단속 과정에서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수시로 단속 장비를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고 맞이하는 첫 연말인 만큼 자칫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잊지 말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음주운전을 절대로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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