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병/ 사진)실은 22일 해명자료를 내고 전날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 관련 남양주시가 발표한 입장을 재반박했다.
의원실은 남양주시의 발표는 명백하게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우선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련.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월 지방선거 직후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의원실 주재로 의원실, 다산총연, 시의원, GH, 남양주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고자 했고 이에 첫 회의를 개최했으나 당시 남양주시 공무원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해당 회의에서 GH는 현재 1,400억 규모로 예정돼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해 1,000억 규모의 사업으로 재조정된다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표명했고 이후 9월 20일 2차 회의가 GH다산신도시 사업단에서 열렸는데
이 자리에는 남양주시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했으며 해당 자리에서 GH는 재차 동일한 견해를 표명했고 이에 대해 남양주시 담당 공무원들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방향성에 대해 시의 입장을 정리 후 다산총연 및 GH에 최대한 빨리 답변을 해주기로 했었다.며
이에 GH 공사는 시의 입장 확인 후 도입시설이 확정되면 타당성 검토 용역 및 경기도 승인까지 최대한 빨리 진행해 하루라도 빨리 시설을 신도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나
시는 2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계속해서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지 않고 있는데 이는 당시의 회의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시 참석한 공무원들도 특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에 비춰 김용민 의원실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산신도시 주민들이 몇 년째 기다리고 있는 숙원사업이다. 이런 불필요한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방향성에 대한 시의 입장을 정립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재 GH는 남양주시에 시의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해놓은 상태다.
또 한 지하철 6호선 관련해서는 이미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돼 있는 사업을 무시하고 4년 뒤에나 편입될 수 있는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편입시킨다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면서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돼 있는 사업을 4차 본계획에 편입될 수 있게끔 하는 노력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편입시키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당 기사와 관련. 정현미 시의원은 “현재 지하철 6호선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가 반영된 예산안은 아직 본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는 아직 남양주시 의회 본회의에서 내년 본예산 심의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인데 용역비가 확보됐다고 보도를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라고 밝혔다.
김용민 의원실은 22일 해명자료를 내고 전날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 관련 남양주시가 발표한 입장을 재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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