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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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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전고지 없이 야간에 도로막고 지중화공사 강행
지역 상인에게 사전통보없이 공사 진행 해 논란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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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에서 발주 한 지중화공사가 지역에 사전고시없이 야간시간 대 골목길을 막고 강행돼 지역상인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9일 저녁.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KT전화국 옆 골목에서 굴삭기를 동원한 땅파기 공사가 벌어졌다

그러나 사전에 아무런 통보를 받지못한 채 골목길에 위치 한 상가에서 영업 중이던 지역상인과 퇴근길 시민들은 갑작스레 벌어진 공사로 영업손실은 물론 차량통행 및 보행 등에 큰 불편을 겪었는데

취재결과 이날 공사는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에서 발주 한 지중화공사로 의정부소재 00건설에서 공사를 강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설업체는 구리시와 구리경찰서에서 공사에 따른 굴착허가(9일 21;00- 10일 05:00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제는 해당 지역에서 공사를 하려면 사전에 현수막 등으로 공사개요를 알리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상인들을 만나 협조를 구해야 하지만

업체는 이같은 과정을 생략한 채 사전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골목길 양끝을 차단한 채 공사를 강행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굴삭기 옆으로 간판이 환하게 켜진 업소가 보인다)

당시 현장에는 한국전력 담당직원 및 공사관계자 등이 있었으나 피해 상인의 항의에 미안하는 말과 함께 가게가 있는 것을 몰랐다고 발뺌했으나 정작 영업 중인 업소는 훤히 간판불이 켜진 상태였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모든 도로굴착 허가 신청시 건설사 관계자에게는 시민과 상인들의 피해 예방 및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며 이번처럼 주변에 사전고시없이 공사 강행시에는 강력한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공사가 끝난 인접 남양시장 도로바닥공사때에는 최소 일주일전부터 공사구간 내 곳곳에 현수막게시 및 주변 상인들에게 사전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 노력한 것과 비교 해 이번 한국전력 지중화공사는 시민불편은 아랑곳 없이 자신들 편의주의로 공사가 강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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