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 균) 율하파출소는 지난 3. 21일 오후.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협력치안 활성화 및 공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종덕 율하파출소장을 비롯해 성소희 장유3동장 등 지역 내 기관장과 위촉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율하파출소 소속 생활안전협의회는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치안 네트워크 구축, 범죄취약지역 예방순찰, 각종 지역안전 캠페인 활동, 지역주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 협의, 자율방범대 지원 등 지역주민 안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정민식(56세)씨는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협의회 발족의 취지에 맞게 원활한 민·경 협력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 율하파출소장은 오늘 발대식 개최는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발족한만큼 여러분들의 치안활동은 그 무엇보다 가치있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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