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현장중심의 산림병해충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민과 교육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산림병해충관리과정을 개발하고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산림병해충 분야 직무교육이며 이론중심의 ‘기본과정(3.27.~3.29.)’, 현장 사례 중심의 ‘심화과정(4.19일~4.21일)’, 현장 토론·토의 중심의 ‘활용과정(5.15일~5.16일)’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산림병해충 담당자는 본인의 수준에 따라 3개 과정 중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과정 참여 전에 메타버스 공간에서 영상학습, 퀴즈참여, 과제해결 등을 하며 교육내용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산림병해충 사업추진 내용에 대한 현장자문을 6월부터 7월까지 요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산림교육원에서는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진단·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전학습→현장 중심 교육과정(기본, 심화, 활용)→현장 자문 운영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방법과 매체를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해 실무형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