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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예술포럼]6월에 시민아카데미 연속 개최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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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예술포럼(공동대표; 김지헌, 임정희/ 이하 포럼)은 올해도 남양주시민아카데미(이하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6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복합문화공간 에서 열린다

6월에 네 차례 열리는 시민아카데미는 3일 김경임 전)튀니지 대사의 문화유산으로 일본을 말하다’, 10일 김세균 전)서울대 교수의 세계는 지금’, 17일 이충렬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 24일 이시백 작가의 음악으로 만나는 몽골 이야기가 연속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을 하는 김경임 전)튀니지 대사는 1978년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1978년부터 2007년까지 외교관으로 도쿄, 뉴욕, 파리(유네스코), 뉴델리, 브뤼셀 등지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으며, 주 튀니지 대사를 역임했다.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을 역임하며 문화재 반환 문제에 관한 국제적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프랑스와의 외규장각 도서 반환 협상 당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근 일본 문화재 이면에 도사린 복제와 조작의 관행을 추적한 문화유산으로 일본을 말한다라는 책을 출판했다. 책을 통해 문화유산의 약탈과 모방으로 점철된 일본문화재의 민낯을 파헤쳤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을 하는 김세균 전)서울대 교수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김 교수는 연구자와 대학교수로 대학 강단에만 머무르지 않고 활발한 사회운동 참여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적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 한국민주주의와 노동자 민중정치, 정치학의 대상과 방법, 사회생물학 대논쟁(편저), 현재 정치의 이해(편저)등이 있다.

세 번째 강연을 하는 이충렬 작가는 한국 전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문화·사회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의 삶을 되살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치밀한 자료 조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인물의 궤적과 시대정신을 담아내 독보적인 전기 작가의 길을 개척했다

지은 책으로 간송 전형필』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 『, 김수환 추기경』 『국제법학자, 그 사람 백충현』 『천년의 화가 김홍도』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등이 있다. 전기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계 대표 인물의 생애를 발굴·복원한 공로로 제3회 혜곡최순우상을 수상했다.

네 번째 강연을 하는 이시백 작가는 공식적으로는 소설가이나 정신적으로는 유목민을 자처하며, 유튜브 채널 [몽골가는길]을 운영하고 있다. 이시백 작가는 스스로 말하기를, 한번 걸리면 평생 몽골의 초원과 황막을 헤매게 되는 치유불가한 몽골 바이러스의 숙주라 밝히고 있다

그동안 펴낸 작품으로 장편소설 나는 꽃도둑이다(2013), 종을 훔치다(2010), 소설집 갈보 콩(2010) 과 자유 단편소설집 890만 번 주사위 던지기(2006), 연작소설집 누가 말을 죽였을까(2008) 벌레들(공저),응달 너구리장편소설 '사자클럽 잔혹사'(2013), 산문집 '당신에게, 몽골'(2014) 이 있다

한편, 포럼은 2019년부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다. 포럼은 남양주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과 상호연대를 통해 남양주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꾀하고 생태공생의 가치와 사회공동체 회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뿐 아니라 남양주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활동도 해왔다.

시민아카데미에 관한 문의와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김지헌 대표(010-8000-930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예스24 작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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