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20일 오전. 울산 남구 소재 이화리틀캠퍼스 어학(원장: 김민정)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 운영했다.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더불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즈음해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 물놀이 안전 수칙, 연안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응급상황 대처 방법(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체험, 각종 해양 사고 유형별 대처 방법, 경찰장비 체험 등)을 원아들이 직접 체험 실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해양경찰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하는 연안 안전사고 물놀이 사고 예방 영상교육,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를 찾아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직업체험 홍보와 병행 교육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화리틀캠퍼스어학원 원경희 지도교사는 “해양경찰이 하는 일에 대해 잘 알게됐고,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지켜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안 안전교실 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해경 해양안전과 이혜민 경장은 “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게 되고, 실습과 반복 체험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교육기관은 울산해양경찰서 정책홍보실로 문의 후 참여하면 된다.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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