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6일 행신역사 내에서 경의중앙선 및 KTX를 이용하는 추석 명절 귀성객 대상으로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양경찰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행신역 KTX 대합실 내 ▲이상동기 범죄예방 ▲마약 범죄 근절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홍보하기 위한 현수막 과 정책홍보영상 송출용 TV를 9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설치하고 9월 26일 오후 2시에는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체 제작한 마약 근절·이상동기범죄 예방 리플릿과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진행됐으며 특히 추석 명절 택배와 명절 인사를 가장한 스미싱(메신저 피싱) 예방법을 집중홍보하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위해 노력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과 마약은 단 한번으로도 회복하기 며려운 피해를 남기는 공통점을 지녔다. 시민들이 오늘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이상동기범죄에 대해서도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고양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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