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회장: 곽경국)는 10. 28(토) 오전. 구리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재현)에서 땀흘리는 빨래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겨울철이 되면 동파 등 여러문제로 빨래봉사가 어려워 짐에 따라 이날 빨래봉사가 올해의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모두들 열심히 빨래봉사에 전념을 다했습니다
봉사회원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이 배출 된 빨래더미를 세제를 풀어놓은 큰 대야에 담그고 세탁으로 땟국물을 빼낸 뒤 탈수. 행굼. 탈수 등의 반복과정을 거치며 산더미 같이 쌓여있던 수거해놓은 모든 빨래를 새하얗게 새 이불처럼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날 아침은 평소기온보다 낮아 봉사회원들은 추위를 느끼면서도 빨래봉사에 최선을 다했는데 1-2시간 지나자 복지관 마당에 길게늘어놓은 빨래줄에는 세탁을 모두 마친 형형색색의 빨래들이 길게 늘어서 서서히 뽀송뽀송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빨래는 오늘 중 주인에게 깨끗하게 전달됩니다.
곽경국 봉사회장은 "소외 이웃을 돕는 봉사일이라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적극 참여하는 회원들의 정성스런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절기가 되면 여건상 빨래봉사는 잠시중단 되지만 현재 목민6기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로식당 조리봉사 및 도시락 배달봉사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모든 회원들이 단합 해 더 멋진 결실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는 봉사단체 발족 10주년을 맞아 11월 내.외빈과 전 회원이 참석하는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