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설ㆍ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위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설이나 한파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ㆍ대응해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추진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 ~ 2022년) 전국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한랭 질환자가 연평균 약 377명, 재산피해는 37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재난 대비 신속한 사전 비상대응체계 구축 △겨울철 현장활동 시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접근 곤란 지역ㆍ시설 등에 대한 출동 대비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 및 긴급 복구 지원 등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재난 대비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겨울철 소방활동 종합 대책 추진으로 군민 모두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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