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3기 원우회(회장: 양종환/ 이하 원우회)는 2024년 1월 27일(토) 구리시 사노동에 소재 한 구리시립노인요양원(원장: 정용규)에서 어르신을 위한 땀흘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진행 된 이날 첫 봉사활동에는 평소보다 많은 원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됐는데
봉사활동에 앞서 요양원 운영을 새로 맡은 원장 등 운영진에 대한 상견레가 있었고 평소처럼 각 회원들의 봉사활동 구역 지정으로 본격적인 새해 첫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먼저 요양원 건물 현관 로비와 복도 양쪽 계단은 평소처럼 남자회원들이 맡아 지하부터 4층까지 쓸고 닦으며 겨우 내 쌓였던 먼지들을 깨끗하게 제거하며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계단 등은 난방이 전혀 안되는 곳이기에 영하의 날씨에 손걸레질을 하기에는 아직 무리였으나 회원들은 단 한톨의 먼지도 실내로 유입되서는 안된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어 2층과 3층 어르신들이 계시는 생활관으로 올라간 회원들은 평소처럼 대걸레를 이용해 공용이용 로비에 대한 실내청소(먼지제거. 물걸레질)에 이어 어르신들이 주무시는 각 방의 화징실. 침대 난간. 창문틀. 캐니넷 상단. 티비박스 등 쉽게 눈에 안띄는 공간의 먼지들을 일일히 딱아내며 위생안전에 노력을 다했다.
또 한 청소작업을 마친 원우회원들은 어르신들 어깨를 주물러 드리거나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함께 않아서 손뼉치고 노래를 부르거나 함께 그림을 그리는 등 하루 24시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치매 등으로 거동도 불편하고 말문마저 닫혀버린채 계시는 어르신들이지만 내면해 있는 동심의 마음은 잃어버리지 않았기에 원우회원들도 함께 동심의 마음으로 노래부르고 대화하다보면 어느 새 어르신들 얼굴에 행복한 웃음꽃이 피고 즐거워들 하시기에 원우회원들의은 비록 짧은 봉사의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위생안전이 엄격한 주방 봉사에 나선 원우회원들은 조리사의 지시에 따라 어르신들 식사를 위한 음식재료 손질과 설겆이 등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했는데 주방봉사는 그 어느 봉사보다 고생하고 힘이 많이 들어가는 현장이지만 매월 3명의 여성 원우회원들이 특정. 자원하며 주방 보조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요양원 운영 의료법인 교체로 인해 원우회원들과 처음 상견례를 가진 구리시립노인요양원 정용규 원장(의료법인 솔 의료재단)과 유재숙 사무국장은 지난 14여년간 요양원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민3기 원우회의 활동은 익히들어 잘알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뒤
앞으로도 시설 측에서도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신다는 책임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우회에서도 지금끼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많은 협력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밀했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봉사나들이에 많은 원우회원들이 참여해 따스한 손길을 보태줘 봉사활동 내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해가 바뀌어 처음 만나뵙는 어르신들이 원우회원들을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행복해 하셔서 기쁜마음이 배가됐다.며
올해도 요양원과 협업하며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매월 1회 환경정화 활동. 4월 꿀꿀이파티. 9월 어르신 나들이. 겨울 위안잔치 등) 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마음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지금도 한파가 이어지며 영하의 추운날씨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요양원에 나와 어르신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원우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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