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서장; 이화섭)는 2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제2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활용. 치안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둔산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하는 각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둔산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경찰활동에 대해 실질적 운용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둔산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주민 치안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실시 ▲맞춤형 테마·탄력적 순찰 시행 ▲협력방범활동 등 주민 맞춤형 치안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화섭 경찰서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공유하며 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와 경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경찰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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