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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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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목민2기 봉사회]화창한 주말 267번째 봉사나들이 실시
구옥 주택 새집으로 깨끗하게 변모시켜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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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개선에 적극 앞장서며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구리시 봉사단체의 거목으로 불리우는 구리시 목민2기 봉사회(회장: 윤재근/ 윤서병원 행정원장. 구리시 체육회장)518일 화창한 주말을 맞아 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옥 주택에서 땀흘리는 제267회째 목민 봉사나들이를 진행했다.

목민2기 봉사회(이하 목민봉사회)가 진행한 이날 봉사나들이에는 구리시 주거환경 개선(해비타트 운동)의 선구자로 널리 불리우는 목민봉사회원은 물론 제73사단 봉사동아리. MG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강정부)등이 참여 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과 행복이 물씬 배어있는 굵은 땀을 흘려대며 어려운 이웃의 집을 말끔하게 개선시켜 주었는데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전 일찍 현장을 방문 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 15년전부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봉사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오늘 날 구리시 봉사활동의 초석이 되어 지역 곳곳에서 봉사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한 뒤 앞으로도 구리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한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과 유영해 팀장 및 엄정규 구리시 건축과장(전 인창동장)과 박점수 인창동 복지팀장 등 관할 동사무소 직원들도 현장을 방문 해 봉사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해비타트 운동: 지난 1976년 미국의 변호사 부부에 의해 창설된 봉사단체로 무주택 가정 및 열악학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세계 95개 국가로 확장. 전개되었으며 집을 짓거나 개선하는 모든 과정은 순수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날 목민봉사회의 집수리 개선 사업은 ►개수대. 씽크대. 가스렌지대 교체 ►거실. 방2개 도배. 장판 작업 ►집안 내 각종 전선, 스위치. 형광등 교체 및 전기 차단기 교체 등 기술을 요하는 전기작업으로 진행됐는데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현장실사팀은 사전에 현장을 방문해 자재 등 필요한 품목 등을 철저히 조사했고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제267회 봉사나들이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인창동 성곡사(사찰) 인근에 위치해있는 집수리 현장인 구옥주택은 많이 낡아 있었으나 연로한 집주인(70대 후반)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집수리를 못해 집안 실내는 부식과 오래된 먼지 등을 머금은 채 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세간이라야 변변한 것도 없어 봉사자들이 몇번을 왔다갔다 하니까 금세 집안은 텅비어 있었다. 거실과 방2개의 벽지는 아주 오랜 세월을 머금고 있는 탓에 기존 벽지를 모두 뜯어내야 했고 벽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겨울 외풍을 차단하기위해 친환경 방습방한 제품을 벽에 붙여 놓고 도배에 앞서 초배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오전 시간은 어느 새 훌쩍 지나가 버렸다

물론 기존 벽지위에 새로운 벽지를 덧바를 수도 있지만 항상 모든 것에 완벽을 추구하는 윤재근 회장과 회원 및 봉사참여자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선을 노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창출한다는 목민봉사회의 이념을 실천하기위해 먼지 풀풀날리는 작업현장에서 오직 마스크 한장으로 얼굴을 가린채 서서 그리고 쭈그리고 않아 기존 벽지를 뜯어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리고 초배작업까지 마치고 풀이 마르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현장 약150여미터 내에 있는 사찰 성곡사에서 봉사자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했다,며 올라오라는 연락이 왔다.(앞서 유성연 목민부회장과 기선화 총무는 성곡사에서 음식 장만) 

군침이 꿀꺽나는 사찰 비빔밥과 파전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수박으로 입가심을 한 봉사자들은 약30여분 남짓 주어진 식사시간을 통해 짧은 휴식을 취했고 누구랄 것도 없이 곧바로 작업현장으로 달려가 먼지가득한 목장갑을 껴는 것으로 곧바로 오후 작업을 진행했다.

기본 초배작업까지 끝마쳤기에 오후 도배. 장판 작업은 손 쉬우리라 생각했지만 살면서 한개 두개 설치해놓은 각종 전선 줄은 도배작업을 더디게 했고 특히 어느한면에는 두어번의 도배지를 덮붙여야 할 정도로 집안구조는  열악했다. 

심지어 오래 전 집을 건축했을 때 완벽하지 못했는지 일부 벽면은 구도가 맞지를 않았고 천장 또 한 오래된 합판이 내려않아있어 형광등을 교체해도 나사못을 박을 곳이 없어 새로 만들어야 하는 등 잡다한 일들이 시간을 더디게 했다..(전기작업 강석중 부회장 담당)

집옆에 놓여있는 수은계를 바라보니 28도로 가르키고 있었다. 덥긴 더웠다. 어느새 옷도 소금기로 얼룩이 져 있었다. 그러나 봉사자들의 사명은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게 수리수있는 보금자지를 개선시켜주는 것이기에 어느 누구한명 꾀부리지 않고 서로 협력하며 한땀 한땀 땀방울을 흘리며 마지막 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시간은 어느 덧 오후 4시를 지났고 마무리가 서서히 눈앞에 보이고 있었다. 그즈음 주방에 놓일 씽크대가 도착했다.

벌써 십수여년째 목민봉사회와 협력하며 가구를 전담하고 있는 가구업체 대표는 집안 구조사정으로 가구설치가 어려워도 뚝딱 뚝딱 매만지며 거주민의 편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항상 만족감을 주고있는데 이날도 어르신은 세 제품이 설치되자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은 가족과 함께 해야 할 주말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현장에 기꺼이 나와 때이른 폭염과 싸우며 최선의 노력을 펼친 목민가족외 각 기관에서 적극 참여하며 손을 보태준 모든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도 모두가 안전하게 활동을 마칠수 있어 다행이며 지난 세월을 정직하게 소외이웃들을 위해 적극 헌신한 목민2기 봉사회의 저력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모습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헌신하는 목민2기 봉사회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 퇴직공무원(현재) 개인사업자. 주부 등으로 구성 된 구리시 목민2기 봉사회는 지난 2008년 구리시 평생교육사업인 구리시목민아카데미 제2수강생들이 2009314일 발족한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회로 이번 2024년 5월 18일 까지 총267회에 걸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중심으로 집수리 봉사외에 쌀나누미 1,030, 맞춤안경 265, 경로잔치 8, 명절 수혜가정 방문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봉사단체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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