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동구중학교 바른생활부는 지난 6월 14일(금) 오전.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활동으로는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스티커 부착 활동 ▲학교 폭력에 관련한 퀴즈와 게임 ▲그리고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구들 간의 긍정적인 소통을 장려했다.
동구중학교 교사 A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자에게는 용기를 주며, 모두가 함께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구중학교의 B학생은 “학교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동구중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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