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유치원(원장; 최정옥)은 8월 20일(화)부터 8월 22일(목)까지 3일에 걸쳐 에듀테크를 활용한 자율과제, 스마트 미래 놀이 2탄 '로봇탐험대'를 실시했다.
체험과 놀이로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로봇탐험대 놀이는 엠타이니 로봇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코딩, 엠봇을 활용한 축구월드컵 활동으로 구성돼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로봇과 친해지도록 했다.
강당에 마련된‘엠타이니 언플러그드 코딩’부스에서는 유아가 직접 인식시키는 카드에 따른 로봇의 감정표현을 관찰하고, 로봇에 코딩 값을 입력해 경로를 따라 유치원까지 등원시키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미래놀이터에 마련된 ‘엠봇 축구 월드컵’ 부스에서는 로봇과 연결된 조이스틱을 조종하며 골대에 축구공을 넣는 축구 경기와 함께 음성 인식 로봇 AI슈타인과 강아지 로봇 루나를 체험했다.
로봇탐험대 놀이를 마친 후 솔빛반 어린이는 “선생님, 로봇이 기분 좋을 때 웃는 표정으로 변하고 춤추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매일 로봇과 함께 놀고 싶어요.”라고 말하면서 경험했던 배움에 대한 탐구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호기심을 드러냈다.
창현유치원 최정옥 원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 미래 놀이 2탄「로봇탐험대」에 대해“미래 사회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이 인공지능과 친해지며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소통 및 협업하는 방법을 알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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