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한경)는 9월 9일(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추석 명절 원호품(220만원 상당)을 범죄피해를 입은 각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문한경 이사장을 비롯해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이근구 위원장, 곽경국 고문, 윤성진 홍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호품은 1박스당 돼지갈비 4.5키로그램씩 포장돼 구리시와 남양주시, 가평군 피해 가정 40곳에 각각 전달(택배 배송)됐다.
(사진: 범죄피해가정으로 전달된 원호품)
문한경 이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 피해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원호품이지만 피해자들이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이근구 위원장은 매년 센터에서 구리시 범죄피해 가정에 원호품 등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센터와 협력하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산하에 있는 공익법인으로 지난 2022년 4월 초대 문한경 이사장이 선출돼 그해 7월 지원센터가 설립됐고, 경기동부지역에 거주하고있는 범죄피해자와 가족이 피해와 고통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생계비, 치료비, 자활과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주고 지원하는 단체다.
(사진: 좌측부터 윤성진 국장. 이근구 위원장. 문한경 이사장. 곽경국 고문)
(경기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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