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11월 16일(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 남양주 교육맞손 공유랑미래랑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늘봄학교의 2024년도 성과를 나누는 발표회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지역 교육기관이 협력해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랑랑페스티벌’은 남양주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협력하며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고, 모두가 주체가 되어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명은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첫 글자에서 가져온 의미로 지역협력의 의미를 확장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미래교육의 비전을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랑랑페스티벌은 1부 개회식 및 사업설명과 2부 체험 활동 및 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개회 및 축사와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 남양주 다산 LIVE 공유학교, 늘봄공유학교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와부중학교의 학생자치 활동 사례 발표도 계획돼 있어 지역사회와학생들의 교육 협력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청소년풍물패 소리노리, 이룸학교, 2.5차원 힙합뮤지컬,오호딩가딩가 등 7개 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체험버스, 우석헌 자연사박물관, 경복플로렌스 간호학과 진로체험, 물의정원 축구교실, 미래기술로 만드는 스마트팜 등 총 31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랑랑페스티벌을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다양한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된 배움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통해 교육이 학교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성장하는 것임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랑랑페스티벌이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고,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 남양주 교육맞손 공유랑미래랑 페스티벌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남양주형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고,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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