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구리남양주 초등학생 및 가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연말을 맞아 늘봄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 및 신체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늘봄학교 연말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월 한 달 동안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이 흐르는 늘봄학교 ▲산타 레크리에이션 및 리스만들기 ▲마술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키즈골프 ▲ 낙서공장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구리남양주 22개 학교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공연, 마술 공연 체험과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리스만들기 등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테마로 교육과 재미를 결합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한 A학생은 “학교에서 이렇게 특별한 행사를 열어준 덕분에 잊지 못 할 추억을 남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도곡초 늘봄담당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즐겁게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은 평소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남양주 학생 및 가족 613명에게 무료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키즈골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모집 신청이 빠르게 마감됐으며 낙서공장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벽면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덜고 지역별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기사 : 
